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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저소득층 노인 의치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저소득층 노인의치(틀니) 시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주는 노인의치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 결과,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40여명이 신청해 지난 6일과 7일 1차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선정기준표에 의거 선정된 무료노인의치사업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본 사업의 취지와 의치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내 협력 치과의원 18곳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게 된다.

 

최태성 소장은 “노인의치(틀니)사업을 남원시치과의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추진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기능을 회복시키는 등의 노인구강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노인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3-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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