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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바뀐다

임정태 부사장 내정, 23일 이사회서 결정

JB우리캐피탈이 올들어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대표이사도 교체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JB우리캐피탈은 올초 3개로 나눠진 자동차금융 본부를 오토전략본부와 오토네트워크본부로 합치고 31개 지점을 17개로 통폐합했다. 소매·기업·신기술금융으로 분리돼 있던 R&C(Retail & Corporate)금융도 1팀, 2팀으로 이원화했으며 효율적인 조직통제 및 영업지원을 위해 기획·재무·인사·총무팀을 한 곳으로 모아 경영지원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현 임정태 부사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하면서 차기 대표이사로 사실상 내정했다.

 

임 부사장은 현재 경영관리/R&C금융총괄을 맡아 전략기획과 재무관리, 소매·기업금융을 통솔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4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에 오르게 된다.

 

임 부사장은 1956년 6월생으로 목포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대투자신탁 기획실장, 토러스투자자문 대표이사, 넥스트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부사장을 거쳐 JB우리캐피탈 경영지원·R&C금융총괄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JB우리캐피탈은 추천 이유에 대해 “임 후보자는 30년 이상 금융업에 종사한 자로서 다양한 금융분야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다”며 “현 JB우리캐피탈 부사장으로 JB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상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JB우리캐피탈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해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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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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