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올 10월까지 11회 운영 예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공단 창립 30주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3050 기념’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섬지천리길은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지역 주민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29일(1차)부터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해 10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코스는 지리산둘레길 6개 구간, 바다백리길 2개 구간, 남해바래길 구간, 이순신 바닷길 구간, 섬진강길 구간 등 11개 구간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방법은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063-630-8900)로 프로그램 운영일 10일 전까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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