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기자회견 열려

‘진안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가 지난 17일 소녀상 건립 의미를 널리 알리고 추진 의지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구성된 건립추진위에서 상임 공동대표에 선임된 문종운(진안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박주홍(정천우체국장), 이한옥(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씨 등이 앞장선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건립추진위 위원 및 여러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건립추진위는 회견문에서 “우리 고장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상처받은 역사와 인권을 회복하고 평화의 소중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소녀상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립추진위는 소위 ‘평화의 소녀상’이라고 불리는 평화비(Peace Statue)를 광복절인 오는 8월15일 관내에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