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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역사문화학회 〈역사와 문화 제9집〉 출간

“고부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고부 농민봉기이지만 그 배경에는 두승산이 있다. 두승산에는 백제의 기운이 깊게 스며 있다. 전북에서 고려 시대의 백제계 석불·석탑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 고부다. 두승산은 고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읍의 중심이었다.” (본문 내용 중)

 

전북역사문화학회가 기획특집 ‘두승산 유선사’를 비롯해 전북의 종교·인물·무형문화재 등을 엮은 <역사와 문화 제9집> 을 펴냈다.

 

기획특집은 건국대 김기덕 교수의 ‘두승산 유선사의 풍수’, 중앙대 박경하 교수의 ‘고부의 연혁과 두승산의 역사’, 전주대 송화섭 교수의 ‘두승산 유선사의 신선사상’이 실렸다. 두승산 유선사 현장답사와 문헌 연구를 통한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비롯해 역사, 설화, 풍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었다.

 

이외에도 전북역사문화학회 이종호 이사가 ‘구름재 박병순의 생애와 문학세계’, 전북대 사학과 이희권 명예교수가 ‘만육 최양’으로 전북의 인물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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