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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동면 부절사정교 정비 추진

국민안전처 특교세 4억 확보

▲ 남원시 산동면 부절사정교.
남원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소규모 위험시설지구 정비사업비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 임실 순창)이 협력해 국민안전처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설득하면서 이뤄진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산동면 부절사정교 정비사업을 하게 된다.

 

부절사정교는 1971년 가설된 교량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량이었으나 교량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제한돼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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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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