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가 17일 군산시 미장동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 이날 신청사 개청식을 가진 호남지역본부는 부지 5098㎡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65㎡의 규모로 지난 2월 수송동 임시청사시대를 마감하고 미장동으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했다.
호남지역본부는 운영지원과 등 4개과, 전주및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등 2개 센터, 광양·광주·전주·무안공항 등 4개 사무소의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총 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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