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여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와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1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안으로 관광지나 공원 등 여성공중화장실 27곳의 세면대 옆과 좌변기 칸막이 내부에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에서 여성이 신변위협 등 위급상황 등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설치된 경광등이 반짝이고 경보음을 발생시켜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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