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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 파프리카 일본 수출길

올해 1000톤 선적 계획

남원 운봉 파프리카가 올해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해 1000박스(5톤)를 일본으로 수출한다.

 

파프리카는 50농가(28㏊)에서 연간 약 3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약 1000톤(350만 달러)을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농협 하나로클럽, 서원유통, 안성 농협 물류창고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운봉 고랭지 파프리카 여름 재배지인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지정돼 수출물류비 및 인센티브 지원, 전문가초청 수출컨설팅, 해외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파프리카, 양파, 포도, 배, 멜론 등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베트남 등 해외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 등 수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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