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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인수위원…국민인수위원회 출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공약한 국민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2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라고 밝혔다.

국민인수위는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인수위원, 국민 대변인 2인이 겸하는 소통위원, 간사위원과 지원기획팀으로 구성되며, 각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동참한다.

국민대변인 역할을 할 소통위원으로는 서천석 마음연구소 소장과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국민인수위는 이날 ‘광화문 1번가’ 홍보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26일부터 50일 동안 온라인 정책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또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민정책 제안과 참여의 장을 열 계획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100일간 운영되며 최종보고 대회 때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통령과 국민의 대화’를 연다. 하승창 수석은 “100일 중 전반부 50일은 온·오프라인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받고 이후 50일은 모인 생각을 정리·검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인수위의 일 하나하나가 국정 운영의 밑바탕이 되고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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