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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상 한성수 시인 대상

▲ 지난 20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8회 한국그린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그린문학회(회장 이삭빛)가 제정한 제8회 한국그린문학상 대상(상금 300만원)에 한성수 시인이 선정됐다.

 

본상(상금 100만원)은 양회올 시인, 신인문학상은 서경희·서을지(시 부문), 김관수·박승철·이영숙(평론 부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 활동가 영역에서는 노상근 씨가 대상, 박성운·박지연·서을지 씨가 최우수상, 장라윤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그린문학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던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8회 한국그린문학 시상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홍성일 전라매일신문 대표이사, 최무연 전 전주예총연합회장, 윤효모 국제금고사 대표, 김경수 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지홍·이기철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송창점, 정천모, 문지연, 홍인표, 서윤덕 씨 등이 시극을 펼쳐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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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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