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3893세대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4279만4000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 및 상가에서 에너지(전기, 수도) 절약을 실천하면 절감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중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 대비 금월 전기, 상수도 사용량을 확인해 5%이상 절감한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현금, 그린카드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상품권 지급대상자는 이·통장이 직접 세대에 방문해 1차 지급하고, 미지급 시 읍·면·동사무소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현금 신청자는 탄소포인트제 신청 시 기재했던 계좌로 입금된다.
또 그린카드 마일리지 신청자는 소지한 그린카드 포인트로 입금되며 포인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1만9900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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