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사 우깨·전주시민미디어센터, '수다 큐!' 29일
문화기획사 우깨(대표 원민)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센터장 최성은)가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 진행하는 ‘秀 다큐, 수다 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영화 주제와 관련된 강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공동체, 정치와 참여, 환경, 문화 등 다른 주제를 선별해 세상을 바라보고 질문을 던진다.
지난달 31일 첫 회 때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다큐 ‘우리 We:함께 산다는 것’을 보고 임현택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사무국장과 협업, 대안적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오는 29일 열리는 두 번째 프로그램은 ‘정치와 참여’가 주제다. 누적 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이 된 다큐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최근 상영작이기 때문에 영화 관람은 하지 않고 감독과의 대화로만 구성된다. 이 감독은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과 제작 과정을 비롯해 영화와 맞물리는 현 정치·사회 현상, 정치 참여를 통해 현 사회 구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등을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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