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자동차부품제조기업 기원전자(주)(대표 방순원)가 27일 인도 SRI SAITECH Engineering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원전자의 이번 성과는 전북도에서 실시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은 것이다. 계약은 100만 달러 규모로 수출 상담이 진행 된지 9개월 만에 이뤄졌다.
익산에 소재한 기원전자는 지난 1975년 설립 이래 40여 년 간 내수시장에 집중해왔지만, 국내시장 침체가 계속되자 지난해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인도의 SRI SAITECH사는 기계부품 유통과 유지보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 전역에 자체 유지보수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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