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올 상반기 경찰청 ‘사망사고 줄이기’ 평가결과 지난해 대비 사망사고 감소율 55.6%를 기록, 전국 11개 고속도로 순찰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평가에서 10지구대와 12지구대가 각각 44.4% 감소했고, 6지구대 40%, 3지구대 36.4%, 8지구대 33.3%, 5지구대 25%, 11지구대 21.4% 순으로 사망사고가 줄었다.
반면 1지구대(18.8%)와 2지구대(45.5%), 7지구대(57.1%)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방홍 대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활동과 사고발생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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