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추경 예산에 시비 2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노인 15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별 대기자 순번대로 추가로 150명을 선발,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30시간 활동하게 된다.침여자들은 매달 22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예산 36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2월 읍·면·동 및 수행기관별 총 1685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었다. 이번 추가 150명을 포함하면 총 1835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활동능력이 취약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주고, 건강을 확인하는 ‘노-노케어사업’, 지역 내 주거환경 및 공원 등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지역 환경 개선사업을 한다. 또 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김부각판매, 면사랑국수집운영, 시니어마트운영, 면사랑백반집운영, 지역아동센터실버도우미 등 14개 사업 등에도 참여한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자치경찰대, 게이트볼지도강사 등 7개 사업을, 노인복지관에서는 새싹보듬이, 실버카페 등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총 30개 수행기관에서(읍·면·동 23개, 수행기관 7개)에서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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