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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여중 축구부 감동 스토리, 부천영화제 초청

슈팅걸스, 야외무대서 상영

제21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완주 삼례여중 축구부의 기적을 영화화 한 ‘슈팅걸스’가 공식 초정 작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부천시청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상영됐다.

 

영화제작사인 아이언스튜디오에 따르면 2009년 전국 여왕기축구대회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삼례여중 축구부의 ‘슈팅걸스’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야외상영의 정체성과 흥행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는 것.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패밀리 존에 초청된 ‘슈팅걸스’는 온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농촌소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눈물겨운 과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성장드라마다. 열악한 선수단을 이끌고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고(故) 김수철 감독 역엔 명품연기자인 정웅인 씨가 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촬영 대부분은 완주지역을 무대로 진행됐으며 삼례여중 축구부원과 한별여고 축구부원들이 상대 팀으로 출연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슈팅걸스’는 오는 10월 전국 개봉을 통해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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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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