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아산면, 광복절 공설묘지 환경정화

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종연)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의병장 김공삼의 묘가 안장되어 있는 공설묘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정화활동에는 자율방범대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총 30여 명이이 함께한 가운데 공설묘지 2만9190㎡, 분묘 339기에 대해 제초작업과 주변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종연 면장은 “광복절을 맞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통해 광복절 연휴 군민과 장사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시설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병장 김공삼은 고창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고창과 무장, 부안, 담양 등지에서 활발한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1909년 9월에 순국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