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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반농산어촌 개발 공모 전국 최다 선정

13개 지구·14개 사업 192억 확보

남원지역 읍·면소재지의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13개 지구, 1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192억원(국비 13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의 14개 사업 선정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소재지의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을 활성화 하는 거점사업으로, 이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대강면과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60억원 씩 5년 동안 총 120억이 투자된다.

 

또 문화·복지 시설확충과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에 8개 마을(40억원·마을당 5억원), 마을종합 1개 마을(10억원), 시·군 역량 사업인 농촌폐자원활용 농촌관광활성화, 청정남원미꾸리육성 등 3개 사업(22억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동안 시행된다.

 

시는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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