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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국산목재 활용 목공체험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장수군청(최용득군수)은 사회적 약자, 청소년,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을 장수군 방화동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익산에 이어 올해 장수에서 진행한 목공체험행사는 청소년들이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창작성과 감수성을 증가시켜 국산목재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생활 속 목재활용 기회 및 실생활 적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정규순 본부장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모토로 우리 숲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친환경 목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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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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