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세차게 지나간 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던 낮기온도 25도 아래에 머물면서 완연한 가을빛이 짙어졌다.
오늘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이 다시 맑아지겠지만, 북서쪽에서 찬공기까지 함께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쌀쌀하겠다.
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내일까지도 북서쪽에서 한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와 아침에는 10도 아래에 머물러 아침에는 쌀쌀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는 날씨가 예상된다.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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