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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가예산 신규사업 69건 발굴

마이산 루지월드 조성 등 3794억

진안군이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열었다.

 

국가 재정운용 여건 및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이 우선 점검된 이날 회의에선 각 분야별로 발굴된 다수 사업이 공유됐다. △SOC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수산·식품 △보건·복지·고용 △안전·지방행정 등 여러 분야의 발굴 내용이 발표됐으며, 국가예산 유치 당위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각 사업의 시급성, 필요성, 국가 정책 기조 부합 여부도 면밀히 검토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발굴 사업은 모두 69건(3794억원)이다. △마이산 루지월드 조성(사업비 100억원) △진안고원 스마트 추모파크 조성(사업비 350억원) △청년귀농 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비 20억원) △동향·상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사업비 72억원·42억원) 등이 그것.

 

이날 발굴된 사업들은 각 부서별 검토 후 다음달 2차 보고회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은 확정된 2019~ 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조서를 전북도에 제출하고 로드맵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일 방침이다. .

 

이항로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의 지속적 증가를 이어갈 참신한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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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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