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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전국 최우수'

행정안전부·내일신문 '안전 대상'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어린이 안전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군산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어린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관련 조례 제정하는 등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동인권교육센터와 아동보호기관을 굿네이버스와 공동 유치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어린이 권리광장 조성 추진, 놀이터 환경진단과 안전활동가 양성, 어린이행복 부모학교 안전교육 등 NGO단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 안전교육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분이 이번 수상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 안전은 교육과 연습이 중요한 만큼 시는 교육체험 시스템 구축을 중점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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