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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과 함께 남원서 소리탐험 떠나요"

사운드 레지던시 참여 아티스트 /  내일 옛 KBS방송국서 워크숍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소리탐험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옛 KBS방송국(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소바앤와인 팀(Soban dwine팀·싱가폴)의 ‘꽃을 듣고 노래를 그리다’와 응촐관(NG Chor Guan·말레이시아)작가의 ‘일상의 즉흥 오케스트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꽃을 듣고 노래를 그리다’는 소리와 풍경을 표현하는 방법과 청각을 넘나들며 감각을 확장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일상의 즉흥 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물건을 악기로 해 두드리고 연주하는 즉흥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이다.

 

워크숍 신청은 온라인 신청(http://goo.gl/HmG6PC)과 전화신청(문화도시사무국 063-635-0014)을 통해 가능하다.

 

남원문화도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남원의 소리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 깊은 과정이 될 것”이라며 “남원의 문화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남원의 일상의 소리를 찾고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남원에서 소리를 모티브로 하는 리서치 및 다양한 방식의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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