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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 따내

주생·보절면 침수피해 지역 투입

남원시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소규모 위험시설지구 및 보행안전 도로정비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국민의당 이용호(남원 임실 순창) 의원이 협력해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이뤄진 성과로 시는 분석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주생면 내동마을 소교량정비(L=30m·4억원), 보절면 진기앞뜰 세천정비(L=600m·4억원), 롯데마트~남원의료원 간 도로정비(L=1300m·3억원)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초 사업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공사를 시행하고,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201가구 수혜와 주택 88동, 농경지 33㏊에 대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가지 간선도로 보행자통행 인도가 확보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도심 생활환경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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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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