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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한국관광의 별' 선정

관광환대 숙박 부문 / 문체부 장관상 수상

▲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남원예촌이 관광환대 숙박 부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환주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와 (주)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하고 있는 남원예촌(by Kensington)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남원예촌이 관광환대 숙박 부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각계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7월 개관한 남원예촌은 시가 광한루원 주변 관광권역의 확장을 위해 2020년까지 5단계에 걸쳐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의 1차 사업으로, 최기영 대목장과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분야별 한옥명장들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전통건축방식을 재현한 한옥체험관이다.

 

남원예촌은 ‘천년의 전통에 편안함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순수 고(古)건축방식은 재현하되 달보드레한 서비스 및 어메니티로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깼으며, 국악·전통놀이·한복 등 전통적인 체험요소를 결합하고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광한루원을 연계하는 등 대한민국 체험관광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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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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