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동동·동화 축제
겨울철 아이들의 동심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올해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열리는 것이다.
남원시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동동화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진행된다.
축제는 인형극,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 및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冬)’ 테마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밤 등을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童)’ 테마에서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모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이야기(童話)’ 테마에서는 남원예촌 한옥 온돌방의 따뜻함과 할머니의 포근함 속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구연동화) 및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 현재 사전예약(063-620-6170)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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