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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중심 문화관광 활성화하자"

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남원시 관광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2일 올해 제4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 ‘오래된 미래로 구현하는 관광 진흥 방안’을 검토하고 남원시 관광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상선) 위원들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시 관광정책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오래된 미래로 구현하는 관광 진흥 방안’은 ‘꽉 찬 1박2일 남원관광’을 모토로 △ ‘한국 속의 한국’이 살아있는 전통문화 관광도시 △ ‘감성 충전소’로 사랑받는 청정자연 관광도시 △ ‘역사 박물관’으로 뛰어난 현장 학습 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남원예촌’을 중심으로 광한루원 중심의 전통문화존(zone) 활성화가 실현방안으로 논의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선 6기 내내 최우선 과제로 남원시의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왔다”면서 “ ‘남원예촌’을 비롯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추진 등 전국 최초의 문화도시 남원을 이끌어 왔고, 오래된 미래이자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관광정책에 관한 사항들을 검토해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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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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