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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해넘이·해돋이 보기 어려워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과 내년 1월 1일 전북지역에서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일부 전북 내륙에서만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에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발달해 전북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새해 첫날인 1일 해돋이도 전북 서해안에서는 보기 어렵고, 전북 내륙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30일에는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며 전북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31일 아침에는 전북 동부내륙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지청은 전북 지역 해넘이 시각은 군산 기준으로 31일 오후 5시 29분, 해돋이는 1일 오전 7시 44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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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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