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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들어 국가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섬진강 인문학 여행' 등 2건 / 원활한 군정 운영 '청신호'

▲ 임실군 ‘섬진강 시인의 길을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나물천지 조성사업’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도보여행 참가자들 모습.

임실군이 올들어 2건의 국가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면서 원활한 군정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콘텐츠 사업에 임실군이 추진하는 ‘섬진강 시인의 길을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이 선정됐다는 것.

 

이곳은 섬진강 길 주변의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임실군이 인문학 여행사업 계획을 수립, 공모한 내용이 최종사업으로 평가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나물천지 조성사업’도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문학 여행 사업에는 전체 3억원의 예산중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군은 섬진강변의 고유한 생태와 경관, 문화 등을 콘텐츠로 엮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섬진강 옛길 정비 및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관광상품 기획, 운영 등이다.

 

이에 앞서 ‘섬진강 길’에 대해 문체부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크게 평가,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심민 군수는“새해 벽두부터 군정발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며“농촌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공모사업 참여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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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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