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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 귀농귀촌인 1000명 유치나서

자녀 1인 정착지원금 50만원 / 임시거주시설사업도 추진

귀농귀촌 1번지 남원시가 올해 귀농귀촌인 1000명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귀농귀촌 관심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신규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자녀 정착지원금’ 사업을 진행한다.

 

남원으로 귀농귀촌한 가구의 자녀 가운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에게 정착지원금으로 자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올해 신규 공모사업인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은 올 연말 운영을 목표로 설계 단계에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기존 마을주민과 어울릴 수 있도록 마을환영회도 지원하며, 귀농귀촌 멘토링, 주택농지 정보를 제공 등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밖에 찾아가는 수도권 홍보 활동과 농촌체험 활동도 강화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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