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장려금 지급 사업과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자격증취득장려금 지급 사업은 기존 자활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직결되는 자격증(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사 등)을 취득한 경우 30만원 범위 내에서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다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의 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및 비용 지출 내역 등의 증명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씨는 900만원을 들여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활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올 상반기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자활연수원 등 전문기관 위탁 교육을 통해 경제·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자들의 자존감 및 긍정적 사고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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