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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중앙동·산북동 일원 등

군산시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과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에 선정된 중앙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군산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07차 임시회에 정식 부의 안건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용역을 발주, 오는 6월 최종 승인 요청키로 했다.

 

이번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진포해양테마공원과 신영시장 등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폐철도를 활용,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전통시장 밀집지역으로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에서 주관한 광역공모인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산북동 일원의 장전·해이마을은 3년간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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