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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화재예방 대책마련 강조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참사와 관련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31일 관련 부서에 화재예방 특별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심군수는 이날 “관내에서는 이같은 참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다각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전달했다.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요양병·의원과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예방에 총력을 주문했다.

 

심군수는 또 119안전센터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연계, 화재예방 홍보 및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설 것도 당부했다.

 

이에 따른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준수와 대피방안, 소화기 설치 및 전기·가스의 안전관리 부문 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5일부터는 향후 2개월에 걸쳐 사회기반시설과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설 것도 밝혔다. 주요 계획은 화재 취약시설과 공동주택 등 7개 분야 43개 유형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전과 규정 준수 등의 현황이 집중 점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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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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