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 주천용담파출소(이종배 소장) 경찰관 3명이 지난 2일 관내 2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3210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3210 순찰활동’이란 3명의 경찰관이 하루 2개 마을을 방문해서 10명 이상의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일을 말한다. 주민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가자는 취지로 진안 경찰이 독자 추진하는 치안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말 최 서장 부임 이후 시작됐다.
각 읍면 파출소들은 날마다 주간 근무 경찰관들에게 관할 지역 마을을 돌게 해 3210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이를 통해 관내 현황 파악이 충실해지고 치안의 기본이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