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6:30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클린임실 만들기' 주력 군, 청탁금지법 교육 등 실시

임실군이 올들어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따른 ‘클린임실 만들기’에 총력을 집중, 강력한 청렴의지를 수립했다. 특히 설 명절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지기 위해 부패방지와 청탁금지법 교육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8일까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비롯 향응 등의 음성적 비리와 무단이석, 근무태만 행위에 대한 감찰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군은 공무원들의 청렴성 유지를 위해 매 월례회의시 특혜의 배제와 예산목적외 사용, 인사청탁 금지 등의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부당이득의 수수금지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따른 금전 차용금지, 경조사 통지제한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공서와 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이 공동으로 부패청산을 위한 청렴이행을 서약, 입찰과 용역을 비롯 물품구매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부패분야 유발 법령 및 제도개선 과제발굴에 이어 불합리한 규제개선, 부패방지위 초청 직원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군은 산하기관에 대한 자체감사와 감찰활동을 통해 94건을 지적, 개선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