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3만4900명 수혜
군산시가 올해 예산 1156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전체 인구는 27만4788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만7615명( 17.3%)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세 이상의 노인은 106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장수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요양 및 일자리 창출, 노령연금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지원, 경로당 활성화 추진, 무료급식사업 등의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선정 기준을 12만 원 상향 조정, 총 3만4900명이 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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