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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곤충아트 특별전' 성황

전국서 1만6000여명 다녀가 / 타 지자체 벤치마킹도 이어져

▲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 ‘겨울방학 곤충아트 특별전’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 ‘겨울방학 곤충아트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특별전에는 총 1만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학 특별기획으로 시행한 이번 특별전은 다섯 번째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도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특별전은 곤충과 아트, 놀이를 주제로 ‘곤충아트체험관’, ‘곤충생태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관’ 등 곤충예술작품(버터플라이윙아트, 곤충정크아트, 곤충디오라마 등)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만화경수조, 곤충낚시터, 터치풀 등)이 마련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농업과학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남 함양군, 전남 구례군 등 전국각지의 곤충산업 및 지자체, 교육시설 관계자들의 현장방문과 벤치마킹이 지속되는 등 남원시가 교육체험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시관 관계자는 “폭설과 혹한 등 기상 악 족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특별전에 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올 여름방학 특별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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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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