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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남원서 전지훈련

전국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전지훈련 차 남원을 방문한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23일부터 3일 동안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전국 29개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 360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훈련시설,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통해 올 2월 현재, 유소년 축구, 복싱, 테니스 등 25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다녀갔다.

 

방문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매년 전지훈련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생활체육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매년 전지훈련으로 남원시를 찾아오는 선수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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