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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0년간 산불 223건 발생…3·4월 피해 집중

道, 정월대보름 전후 순찰 강화

전북에서 10년 간 223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도내에서 모두 223건의 산불이 나 134.16ha와 3억 5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월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봤을 때 3월과 4월에 각각 67건과 66건이 발생해 집중도가 높았다.

이에따라 도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14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가동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순찰 활동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 1500명을 근무조로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고 농·산촌 주민의 논·밭두렁 개별소각과 어린이 불장난 등의 행위에 대해 단속과 계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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