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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08:14
(Fri)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의약 비만교실은 오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요리강사, 스포츠마사지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비만 이론 교육과 식이교육 ,운동지도, 개별 상담 및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유산소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만 20세~55세 미만 지역주민이다.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체계측 체성분(InBody)검사, 혈액검사, 혈압, 혈당검사 등과 한의사 개별면담을 실시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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