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18 나눔캠페인’추진결과에 대한 감사패와 함께 희망복지사업비 1억 20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된 희망2018나눔캠페인에서 군산시 모금액은 9억 6200여만 원으로 지난 희망2017나눔캠페인 모금액의 107% 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군산의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데 다른 성과다.
시는 전달받은 희망복지사업비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은 “군산시민들과 각 기관·단체, 사업체, 각 동호회 등의 소중한 관심의 결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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