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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사계절 관광지 만들기 '총력'

관광객 300만명을 부르짖는 임실군이 환경미화에 따른 기초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는 방문객들에 ‘아름다운 임실’의 이미지를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거리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에서다.

특히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가로수 식재와 화단조성 사업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상반기중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관조성지 유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로수 전정과 수목시비를 실시하고 아울러 도로변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봄단장을 서두르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까지 도시민의 발길이 잦은 운암면 도로변 일대에 270그루의 은행나무를 식재, 가로수 전정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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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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