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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작은목욕탕 2곳 더 생긴다

군, 청웅·삼계면 4·5호점 건립
주민 만족도 높아 확대·운영

▲ 임실 작은목욕탕 조감도.

임실군이 복지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 행복과 사랑을 안겨주기 위한 작은목욕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작은 목욕탕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저렴한 편의시설로서, 행복과 심신을 달래주는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민선6기 이후 2014년 운암면과 2015년 강진면, 2016년 신평면 등 3개 지역에서 작은목욕탕을 운영중에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만여명의 주민들이 건강향상은 물론 상호간 우의와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했다는 것.

때문에 군은 올해도 목욕탕이 없는 청웅면과 삼계면에 작은목욕탕 4호점과 5호점을 각각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이용이 편리한 까닭에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목욕탕 건립사업은 면 소재지에 문화와 복지 등 중심기능을 확충,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성과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거점공간 육성에 실효를 거두고 있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군은 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시설이 노후된 청웅면 복지회관을 신축, 주민생활 안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삼계면은 작은목욕탕 건립에 이어 올해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세부사업에 포함,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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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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