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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 문화체육장 송용득·공익장 김진생·애향장 전귀식
진안군 안천면(면장 정홍기)이 3명의 2018년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송용득 △공익장 김진생 △애향장에 전귀식 씨 등이다.

 

문화체육장 송용득(75·노채마을) 씨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농악단장으로 풍물공연을 이끌면서 정월대보름, 면민의 날, 군민의 날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했다. 지난 2016년에는 진안군 문화체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면 발전에 기여했다.

 

공익장에 김진생(48·노채마을) 씨는 전 안천면자율방범대장으로 관내 방범활동 강화를 위해 힘썼다. 농산물 수확철 새벽 순찰근무를 강화하고 쓰레기 3NO운동과 관련 폐비닐을 수거눈 물론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섰다.

 

애향장 선정된 전귀식(63) 씨는 삼락리 장등마을 출신으로 대전 동구 용운동이 생활터전이며 재대전 안천향우회 재무를 맡아 향우회원들의 어려움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향우회를 탄탄하고 끈끈한 조직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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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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