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5000만원 특교세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10일 지역의 숙원사업인 정읍시 영원면 장재리 배수로 정비사업 예산이 유성엽(민주평화당)국회의원의 노력으로 6억 5000만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장재리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농수로 465m 배수로가 협소하고 여름철 토사로 수풀이 무성하는등 약 60m의 강우시에도 주변농경지가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읍지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2016년부터 정부에 장재배수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었다.
정동환 지사장은“장재리 일대의 상습침수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조건이 개선되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사 관내의 저지대 답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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