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부지 내 내달 착공 귀농·귀촌센터 등 입주 예정
농업인 상생플랫폼은 17억 원을 들여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부지내(남원시 이백면 서곡리 429번지)에 조성중에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뒤 건축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5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상생플랫폼은 그간 수차례에 걸친 건립 시도가 이어졌지만 예산 확보 및 부지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창의(활력남원만들기)사업 공모를 통해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도농연계6차 사업비와 시비를 추가 확보해 지상2층 연건평 200평 규모의 농업인 상생플랫폼으로 확대 신축하게 됐다.
농업인상생플랫폼은 중·소규모의 다목적실과 도·농 연계 프로그램실 및 농업단체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되며 마을 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주축이 되는 활력남원 만들기 프로그램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회의실 등을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 남원시 관내 농업인 및 농업·농촌 관련 단체, 귀농·귀촌센터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인 상생플랫폼 운영 및 관리와 사용에 관한 농업인단체 및 농업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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