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치순 전주완주이사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북한이탈주민 돕기, 사랑의 집수리 운동, 독거노인 소화기 보급 등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가지 일을 해왔으나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의 경제발전은 물론 지위 향상에도 노력하고 사회공헌사업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맡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힘쓰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장은 또한 “현재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기관 중 양적으로는 가장 많은 성장을 거두었으며 이제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풍요로운 협동의 요람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치순 신임 전주완주이사장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포장을 수상하였고 새마을금고인의 로망인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북지방경찰청 보안 협력위원장, 법무부 법사랑 전주지역 부회장과 상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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