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4일부터 11일까지 불법촬영 행위, 이른바 ‘몰카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공원, 관광지 공중화장실 및 학교·목욕탕·숙박업소,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총 530개소가 집중 단속 구역이다.
도내 15개 경찰서는 지자체·여성단체·민간단체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파 장비 판매업소인 전자상가를 대상으로 위장형 카메라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주요 단속 구역에 ‘불법촬영 성범죄는 반드시 검거되고, 처벌받는다’는 경고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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