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39일 간을 하계 휴가철 집중감찰기간으로 정하고 공직기강 해이와 남원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감찰반은 감사실장을 필두로 2개반 6명으로 편성했으며, 감찰반원들은 시 산하 전 기관 및 공직자 대상으로 암행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하계 휴가철 공직감찰 기간 중에는 휴가를 이유로 민원처리 지연 등 무사안일 행정행위, 휴가철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등 청렴의무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